AI 활용

AI 도구 리뷰, 활용법, 자동화

AI가 게임을 이식했다는 소식, 절반만 맞는 얘기였다

2003년 게임을 AI로 아이폰용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봤어요. 그래서 실제로 누가 어떤 일을 했는지 찾아봤어요. 가장 어려운 작업은 이미 끝나 있었다 EA가 2025년 2월에 이 게임(“Command & Conquer: Generals Zero Hour”)의 소스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어요. 그러자 fbraz3라는 개발자가 이끄는 커뮤니티 프로젝트가 이걸 macOS·Linux에서 돌아가게 만드는 작업을 이미 끝내놨어요. 윈도우 전용으로 짜인 2003년 엔진을 다른 플랫폼에서 돌아가게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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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숙제 시간을 아낀 게, 위험 신호였다

중국 학생들을 30개월간 추적한 연구를 봤어요. AI로 숙제를 하니까 과제 점수는 올랐는데, 정작 시험 점수는 떨어졌더라고요. 빨리 끝낸 학생일수록, 나중에 더 흔들렸다 과제 점수는 18% 올랐고, 월간 시험 점수는 20% 떨어졌어요. 2년 뒤 입시 같은 큰 시험에서는 하락폭이 18~24%까지 벌어졌고요. 연구자들은 이런 지연된 하락을 ‘ 학습 손실 ‘이라고 불러요. 흥미로운 건, 성적이 좋았던 학생일수록 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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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100% Human이었는데 달랐어요

AI 초안과 사람이 여러 번 다듬은 최종본을 AI 탐지기 에 같이 넣어봤는데, 결과가 예상이랑 달랐어요. 탐지기는 한국어 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Pangram으로 골랐어요. AI가 쓴 초안은 정확히 잡아냈다 이 블로그는 Claude Code로 초안을 만들고, 여러 라운드에 걸쳐 사람이 직접 다듬어서 발행하는 구조예요. 얼마 전 쓴 글(나노 바나나 2 라이트 후기)의 첫 초안, 그러니까 제가 아무것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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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냐고 물으면 80%, 잘하냐고 물으면 60%

Claude한테 제 업무 중 몇 퍼센트를 맡길 수 있냐고 누가 물으면, 저는 처음에 “60%는 되지 않을까”라고 답할 것 같아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질문 자체가 잘못됐어요. “할 수 있냐”고 물으면 80~90%까지도 될 것 같은데, “잘하냐”고 물으면 60~70% 정도로 내려가거든요. 절반이 넘는다고 답한 사람이 절반이었어요 Anthropic이 Claude 사용자 약 9,700명한테 같은 질문을 했어요. 응답자의 약 50%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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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나를 기억할수록 틀린 답을 줄 수 있어요

방금 Claude 설정에서 메모리 기능 을 켰어요. 편리하겠다 싶었어요. 이전 대화를 기억해주면 같은 설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데 켜자마자 조금 찜찜한 연구 결과를 봤어요. 기억이 많아질수록 틀린 답이 나올 수 있어요 AI 회사 Writer의 연구자들이 오늘 논문 두 편을 발표했어요. 메모리 기능이 켜진 AI 모델이 꺼진 모델보다 오히려 더 틀린 답을 내놓는다는 내용이에요. 문제는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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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가 원문을 본 적 없었어요 — 토큰과 컨텍스트 윈도우

Make.com 파이프라인 구축기를 만들고 처음 임시글이 생성됐을 때, 뭔가 이상했어요. 기사 제목은 맞는데 본문 내용이 달랐거든요. 처음엔 Claude가 잘못 요약한 건가 싶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Claude는 기사 원문을 본 적도 없었어요. 제목만 보고 “이런 기사겠지”라고 추측해서 본문을 만들고 있었거든요. 기사 본문도 같이 보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Claude API 단계에서 계속 JSON 오류가 났어요. 결국 원문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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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바꿀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였다 — 기억이 남는 Mac AI 도구 Osaurus

AI 도구를 바꿀 때마다 맥락이 사라져요. Claude에서 ChatGPT로 넘어가면 어제 설명한 프로젝트가 없어요. 다시 설명하고,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요. 어느 순간 이게 당연한 일이 됐어요. Osaurus는 그게 당연하지 않다고 했어요. 5월 15일 TechCrunch에 소개된 Mac 전용 AI 도구예요. 어떤 모델을 써도 기억은 내 Mac에 남아요 Osaurus 공동창업자 Terence Pae가 처음 만든 건 다른 앱이었어요. Dinoki라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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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이 쇼핑 후기를 AI 대화로 바꾸기 시작했다 — Join the chat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있어요. 제품 상세 페이지를 다 읽었는데도 “이게 나한테 맞는 건지” 확신이 안 서는 거예요. 후기를 수십 개 읽어봐도 내가 궁금한 걸 딱 짚어주는 후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전동 칫솔을 살 때 “민감한 잇몸에 괜찮냐”는 게 궁금했는데, 후기 수십 개를 읽어도 그 답을 찾지 못하고 결국 그냥 샀어요. Amaz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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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네 번 믿고 나서야 알았다 — 이게 사고의 외주화였다

Make.com 파이프라인을 만들면서 Claude가 알려준 함수를 그대로 입력했어요. 작동하지 않았어요. 내가 잘못 입력했나 싶어서 다시 했어요. 또 안 됐어요. 세 번, 네 번 반복했어요. 결국 “이 방법 자체가 맞는 거야?”라고 직접 의심하고 나서야 알았어요. Claude가 틀렸다는 걸. AI한테 생각을 맡기면 실제로 어떻게 될까요 2025년 6월 MIT 미디어 랩이 발표한 연구가 있어요. 5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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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크롤링을 없애고 싶어서 AI한테 둠스크롤링을 시켰다 — Noscroll

AI 뉴스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파이프라인을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 오전 9시면 기사들이 자동으로 들어와요. 근데 그래도 X는 따로 열어요. 피드에서 실시간으로 흘러가는 반응들이 궁금하거든요. 잠깐만 보려다 30분이 지나 있는 건 자동화를 만들고 나서도 여전히 반복돼요. 아마 저만 그런 건 아닐 거예요. 4월 23일 TechCrunch가 소개한 Noscroll은 그 스크롤 자체를 AI한테 넘기는 서비스예요. X 피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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