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lbo

둘 다 100% Human이었는데 달랐어요

AI 초안과 사람이 여러 번 다듬은 최종본을 AI 탐지기 에 같이 넣어봤는데, 결과가 예상이랑 달랐어요. 탐지기는 한국어 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Pangram으로 골랐어요. AI가 쓴 초안은 정확히 잡아냈다 이 블로그는 Claude Code로 초안을 만들고, 여러 라운드에 걸쳐 사람이 직접 다듬어서 발행하는 구조예요. 얼마 전 쓴 글(나노 바나나 2 라이트 후기)의 첫 초안, 그러니까 제가 아무것도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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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라더니 6초였다

구글이 나노 바나나 2 라이트 를 내놓으면서 이미지 한 장을 약 4초 만에 생성한다고 홍보했어요. 광고대로 4초가 나오는지 궁금해서 Google AI Studio에서 직접 이미지를 몇 장 만들어봤어요. 광고보다는 느렸다 같은 프롬프트로 세 번 연속 생성해봤는데 5.1초, 6.3초, 6.8초가 나왔어요. 세 번 모두 광고에서 말한 4초보다는 오래 걸렸어요. 근데 이걸 모델 탓으로만 돌리긴 조심스러워요. 제가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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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 추적 논란, 나는 상관없었어요

얼마 전 Claude Code에 중국 관련 환경을 감지해 보이지 않는 신호를 남기는 코드가 있었다는 얘기를 봤어요. 저도 매일 Claude Code로 이 블로그 파이프라인을 돌리고 있으니, 남 얘기로 넘기지 않고 제 것부터 확인해봤어요. 눈에 안 보이는 신호를 심어뒀다 이 코드가 하던 일은 이래요. 사용자의 시스템 시간대가 중국(상하이·우루무치)인지, 접속 경로가 중국 관련 서버를 거치는지 확인해요. 그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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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저 몰래 업그레이드됐어요

이 대화, 사실 오늘부터 Sonnet 5랑 하고 있었어요. 입력창 아래 모델 이름은 그대로 떠 있었어요. 근데 그동안 늘 같은 모델을 쓰고 있다고만 생각했지, 딱히 신경 쓴 적은 없었어요. 알고 보니 저 혼자 모르는 사이에 뭔가 달라져 있었던 거예요. 묻지도 않았는데 업그레이드됐어요 6월 30일, 앤트로픽이 Claude Sonnet 5를 출시했어요. 그리고 바로 그날부터 무료·Pro 요금제 사용자한테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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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AI도 확인은 따로 해야 했어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AI한테 작업 기준이나 규칙을 정해준 적이 많아요. AI는 작업이 끝났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규칙을 안 지킨 경우도 있었어요. 확인하지 않으면 그렇게 넘어갈 때가 있었거든요. 1등도 세 번 중 한 번은 실패했어요 프린스턴대학교 연구팀이 AI 경영 능력을 보려고, AI한테 가상 회사를 500일 동안 운영하게 시켰어요. 시작 자본은 100만 달러였고, 잔고가 0 이하로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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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냐고 물으면 80%, 잘하냐고 물으면 60%

Claude한테 제 업무 중 몇 퍼센트를 맡길 수 있냐고 누가 물으면, 저는 처음에 “60%는 되지 않을까”라고 답할 것 같아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질문 자체가 잘못됐어요. “할 수 있냐”고 물으면 80~90%까지도 될 것 같은데, “잘하냐”고 물으면 60~70% 정도로 내려가거든요. 절반이 넘는다고 답한 사람이 절반이었어요 Anthropic이 Claude 사용자 약 9,700명한테 같은 질문을 했어요. 응답자의 약 50%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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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보다 평판이 먼저였다

생성형 AI를 처음 써본 건 ChatGPT였어요. 이 시장을 열었고, 지금도 가장 많은 사람이 쓰는 AI니까요. 근데 정작 지금 제가 매일 손이 가는 건 Claude예요. 성능을 직접 비교한 적도 없는데, 어느 순간 Claude를 쓰고 있었어요. 돌이켜보니, 주변 후기와 커뮤니티에서 Claude를 좋게 말하는 글을 계속 봤던 영향이 더 컸어요. 저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미국 소비자 약 2,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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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A 안에서도 차이가 난다

A학점 비율이 13%포인트 늘었다는 연구가 나왔어요. AI 성적 인플레이션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어요. 처음엔 그 정도구나 했는데, 읽을수록 제가 눈길이 간 건 다른 부분이었어요. AI를 못 쓰는 과제는 그대로였어요 UC버클리 연구팀이 한 미국 대학교에서 84개 학과, 319개 강좌, 8개 학기에 걸친 성적 50만 건 이상을 분석했어요. 작문이나 코딩처럼 과제 비중이 큰 수업에서, ChatGPT가 나온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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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le급이라더니, 써본 사람들 얘기는 달랐어요

새 AI 도구가 나오면 벤치마크 표를 먼저 봐요. 근데 그 시험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잘 모르겠고, 제가 AI 쓰는 상황과 같을 거라는 확신도 없어요. 그래서 결국 의지하게 되는 건 표가 아니라 써본 사람들 얘기예요. Fugu 라는 도구를 보면서 그 생각이 다시 한번 맞았다는 걸 알았어요. Fable만큼 한다고 했어요 도쿄의 Sakana AI가 Fugu라는 도구를 내놓았어요. 여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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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좀 쓴다고 영향 있겠냐 싶었는데, 질문이 틀렸어요

AI를 조금 쓴다고 환경에 영향이 있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신경 써본 적이 없었어요. AI 물 소비 가 많다는 얘기를 들을 때도, 머릿속엔 늘 데이터센터 사진만 떠올랐어요. 서버가 줄지어 있고, 그 옆에 파이프가 연결된 그런 사진이요. 근데 엔비디아의 새 발표를 보다가, 제가 아예 다른 질문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데이터센터 안은 줄었어요, 밖은 그대로예요 엔비디아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가 Axios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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